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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5-16 01.20 직장주회 회장인사 |
| 이름 |
민수 |
작성일 |
2016-03-22 |
조회수 |
639 |
| 내용 |
2016.01.20 민수회장 직장주회 인사
로타리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선 후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직장 주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암 부회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님!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하여 거만 해져있던
맹사성 이란자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고을을 잘 다스리는
법을 물었습니다.
선사가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은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라고 하자 맹사성은\"그런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라고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
나려 했습니다.
그때, 무명 선사는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찻물이
넘치도록 찻잔에 차를 따라 습니다.
맹사성이\"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스님은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에 황급히 나가려다 문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시며 말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저 또한 회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회원님 한분 한분의 도음으로 주회가 좀더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님!
이제 1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살아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직장 회를 개최하여 주신 고암 부회장님의 사업장
\"다미 초밥\"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 하며, 창립기념 주회
협조에 감사 드리며, 1월27일 야간 친목 주회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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