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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5-16.03.16 주회 회장인사 |
| 이름 |
민수 |
작성일 |
2016-03-22 |
조회수 |
630 |
| 내용 |
2016.03.16 회장인사
안녕하십니까?
아침에는 아직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지만 한낮에는 봄날입니다. 봄 마중 오듯 주간 주회에 참석해주신 선배 회장님 선 후배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문병란 시인은 ‘희망가’ 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 길
멈추지 말라. 인생 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 처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앞으로 동래로타리클럽을 위해서는 문병란 시인이 이야기한
희망가 같이, 얼음장 밑 고기처럼, 눈보라 속 매화처럼, 절망을 뛰어 넘고, 고통을 넘어서야 하는 시련 극복의 단련이 필요합니다. 명검은 대장장이의 무수한 단금질을 통하여 날이 선다 했습니다.
회장이나, 집행부의 혼자만의 독백이나 고성방가가 아닌 이제 회원 모두가 동래로타리의 희망가 를 부른다면 클럽의 부활은 약속의 땅이 될 것입니다.
3월23일은 고교생 장학금 지급 주회 이나 학생 시험일정 관계로 학교에 지급하기로 학교측과 협의 하였습니다.
부산동래로타리클럽 부활 함께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 주 회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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