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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5-16 08.15 야간친목주회 회장인사 |
| 이름 |
민수 |
작성일 |
2016-03-22 |
조회수 |
578 |
| 내용 |
민수 회장인사 2015.08.12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선 후배 회원 여려분 반갑습니다.
오늘 은 삼복중 하나인 말복 날 야간침목 주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있게 생각합니다.
속담에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하였습니다.
복날을 나타내는 복 은 엎드린다는 뜻이며 복날은 가을의
서늘한 금기가 여름의 무더운 화기를 두려워하여 초복, 중복, 말복 세 번 엎드리고 나면 무더운 더위가 거의
지나가게 되는 셈입니다.
입술에 붙은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기력이 쇠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피곤해진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잠시 더위를 잊고 하루를 청유하거나 탁족을 하고, 더위로 인하여 손상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보신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음식이 삼계탕입니다. 드시면서 담소
나누시고 즐거운 침목주회 시간 되십시오.
존경하는 회원님 다음 주 주회는 신입회원 입회 주회입니다.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길 기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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